EP1: 대부분의 브랜드는 망합니다

<작은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세미나 모객기 EP1

EP1: 대부분의 브랜드는 망합니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망한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알리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돈과 인력과 시간이 늘 부족하다.

돈이 많이 드는 마케팅을 할 수 없다.

이게 현실이다.

하이아웃풋클럽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알리기 위해, 성장을 하기 위해 처절히 몸부림친다.

현상유지란 없다.

성장하거나 망하거나.

둘 중 하나다.

이런 상황에서 고상하게 자존심을 챙기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

대부분의 대표들은생존과 직결된다면, 성장을 할 수 있다면, 무조건 쪽팔림을 감수하고서라도처절하게 몸부림칠 거다.

나도 마찬가지다.

이전 회사의 화려한 울타리에서 벗어나,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망하는 것보다 부끄러운 게 낫다.

성장할 수만 있다면, 짜치는 순간도 감수할 수 있다.

오늘도 그랬다.

<작은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행사를 알리기위해, 팀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중 한 오픈채팅방에, 팀원 2명으로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을 달성한 닥터이브 대표님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는데, 굉장히 당황스러운 메시지를 받았다.

‘다른 방에도 보이시던데.. 이런 목적으로 사업을 하시는건지, 사업 초기 진정성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이 글을 보고 든 생각은,

1/ 와 우리가 유통을 되게 잘했나보다!
2/ 이 사람은 생존을 위해 이렇게까지 절실해본적이 없겠구나
3/ 이 답변 덕에 더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에 클릭해보겠구나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는 망한다.

생존하기위해,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브랜드에게 응원을 보내진 못할 망정, 아니 사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되는데 굳이 남의 진정성을 의심해서 저런 메시지를 보냈다는게 솔직히 속이 상한다.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알린 덕에, 행사 모객 24시간도 안되어, 무려 600명이 넘게 등록했다.

이 정도면 쪽팔림 감수할만하지 않나?


(다음 편 읽어보기) EP2: 24시간만에 600명을 모객한 방법

24시간만에 무려 500명을 모객한 비결ㅣ스몰 브랜드를 위한 생존 마케팅 전략 (EP2)
<작은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세미나 모객기 EP2

PS - 1인 사업가, 브랜드 오너, 프리랜서 등 ‘내 것’을 하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하이아웃풋클럽‘을 만들고 있습니다 (누적 멤버 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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